
한국은 1인당 라면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저희 매장 면 코너만 봐도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봉지 라면부터 한국 사람들이 직접 삶아 먹는 면까지, 고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라면은 보통 튀긴 면 한 덩어리에 분말 수프와 건더기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포장에 물 양과 조리 시간이 나와 있는데, 대개 물 500~550ml에 4~5분 정도지만 제품마다 확인하세요. 매운 정도가 제품마다 많이 다르니, 한국 음식이 처음이라면 덜 매운 라면부터 시작해 차차 올려 보세요. 처음 고르기 좋은 라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1분에 달걀을 깨 넣고, 파나 김치 한 줌, 남은 채소를 넣어 보세요. 먹기 직전에 치즈 한 장을 올려도 좋습니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보세요.

메밀을 넣어 만드는 경우가 많은 가늘고 쫄깃한 면으로, 살얼음 낀 육수에 말아 먹는 물냉면과 매콤한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냉면이 있습니다. 육수가 함께 든 제품으로 시작하면 가장 쉽습니다. 메밀면은 쟁반막국수에도 잘 어울립니다.

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에 끓여 먹는 부드러운 밀가루 면입니다. 조개를 넣은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 보세요. 쫄면은 아주 쫄깃한 면으로, 차갑게 매콤한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굵고 탱탱한 우동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메뉴로, 걸쭉하고 짭조름한 춘장 소스에 비벼 먹는 면입니다. 인스턴트 제품이면 몇 분 만에 즐길 수 있습니다.
국수 국물을 직접 만든다면 샘표 국수장국 (멸치)으로 간단히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는 처음 갖추는 한식 기본 재료에서 확인하세요.
밥과 국은 각자 먹지만, 반찬은 식탁 가운데 두고 모두 함께 먹습니다. 한식당에서는 보통 반찬을 무료로 더 줍니다.